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퇴사하겠습니다. 퇴사가 제일 쉬웠어요. 나는 지금까지 8년 정도의 회사 생활을 하면서 거친 회사가 다섯 군데이고, 지금도 퇴사를 준비하고 있다. 처음이 어렵지 두 번 세 번은 쉽다. 물론 회사가 100% 좋을 순 없다. 하지만 내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은 업무만 주어진다면, 그래서 내 자존감을 갉아먹고 있다면 결단을 내려야 한다. 세상에서 무엇보다 소중한 것은 나 자신이니까! 퇴사 전 반드시 준비할 것 그렇다고 무턱대고 나와서는 절대 안 된다. 퇴사해야겠다는 결심이 들었다면,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해놓고 나와야 심신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. 회사는 건강에 좋지 않지만 백수는 통장에 해롭다. 이력서 업데이트하기 경력기술서를 갑자기 작성하려고 하면 생각이 안 나기 마련이다. 틈틈이 해왔던 업무를 나열해 놓고, 이력서.. 더보기
샤토브리앙 샤토브리앙이 뭐지? 청담동 고급 고깃집에서 '샤토브리앙'이라는 메뉴를 보게 되었다. 프랑스어 같은데 이게 왜 일식집에 있는 거지? 바로 검색을 해봤더니 역시 이름대로 프랑스식 요리였다. 소고기 1마리에서 고작 4인분밖에 나오지 않는 안심 중에서도 중앙 부위를 사용하는 스테이크 요리라고 한다. 왜 샤토브리앙이야? 아주 단순한 이유인데, 프랑스 사람 샤토브리앙의 이름을 따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. 그의 집 요리사(몽미레이유)가 그를 위해 만들어낸 레시피로 만들었다고 한다. 레시피 6~10cm 두께로 340~435g 정도를 사용한다. 버터, 올리브 오일을 강한 불에서 녹인다. 소고기에 후추와 소금으로 간을 하고, 양쪽 겉면을 3분 정도 시어링해서 육즙을 가둔다. 오븐을 200도로 예열한 후 고기를 올려서 원하는.. 더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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